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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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진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났다.
앞서 송 비대위원장이 이 후보자를 비롯해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화답하며 만남이 성사됐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 후보와 강 후보뿐 아니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해 왔는데 이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도 같은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원내대표는 전원 임명 입장을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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