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국방과 무기

    한미 해병대, 항공기로 물자 보급 훈련…"상륙 지원 태세 완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미연합 공중 재보급 훈련
    [해병대 군수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해병대 군수단은 지난 18일부터 전북 군산 일대에서 한미연합 공중 재보급 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군수단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및 특전사, 공군 제60수송전대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상륙작전 때 상륙군에게 필요한 식량·식수·탄약·박격포 등을 포장하고 항공기에 실은 뒤 투하·해체·회수하는 과정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부대는 C-130·C-17·A400M 전술 수송기 등 미군 항공기를 운용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였다.

    박상준 중대장(대위)은 "공중재보급 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상륙 지원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미연합 공중 재보급 훈련
    [해병대 군수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