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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 비중은 19.4%로 지난 1월과 비교해 0.3%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포인트 각각 낮아졌습니다.
자영업자 비중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61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진 이후에도 하락세로, 그 이전에도 2020년 20.6%, 2021년 20.2%, 2023년 20%로 해마다 낮아졌습니다.
이 같은 자영업자 비중 감소에는 폐업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는데, 지난해 폐업 신고 사업자 수는 100만 7천65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폐업률이 높은 과밀 업종 진입을 억제하거나 프랜차이즈 사업 구조조정 지원, 창업 지도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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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가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회사채 발행이 145조 6천98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일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고, 보험사가 건전성 규제를 지키기 위해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을 대거 발행한 영향입니다.
상반기 주식 발행 금액은 4조 2천33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6% 감소했는데, 기업공개 건수가 줄고 중소현 IPO 위주로 진행되면서 IPO규모가 7.5% 줄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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