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혁신 가속화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병원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핵심이다.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 사업 포스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업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AI 관련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이다. 선정 기관은 의사·간호사·의료기사·전산·AI 전문 인력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운영한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은 “AI는 도입 그 자체보다 현장 활용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AI 기업-학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진료o연구o행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8월 8일 오후 2시까지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