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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AI 데이터 판매, 통번역 솔루션 쌍끌이"... 플리토, 반기 최대 이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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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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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플리토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플리토 창사 이래 반기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과 더불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플리토의 주요 캐시카우는 데이터 판매 부문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 비중은 86%에 달한다.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가 글로벌 빅테크가 주도하는 AI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는 의미다. 솔루션 부문에서는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인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이 구글, 아마존, 메타 등에 공급되며 매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

    플리토는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학습에 필수적인 고품질 언어데이터와 글로벌 언어 장벽을 허물 통번역 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확실시 되는 영역이다. 플리토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경신과 영업이익 달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플리토는 2분기 무상증자, 자사주 처분, 전환사채 소각 등 주가 관리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윤민용 플리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이 같은 선제적 대응들 역시 회사의 경쟁력과 실적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도 "이번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은 '플리토 2.0'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익 실현과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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