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땡겨요' 배달앱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사업 추진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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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 시민·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2%)로 '땡겨요'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와 월 이용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땡겨요'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땡겨요' 배달앱에서 지역화폐인 동백전 결제가 가능해진다.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백전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해소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 확대와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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