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부산시·신한은행,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시, '땡겨요' 배달앱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사업 추진

    노컷뉴스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 시민·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2%)로 '땡겨요' 배달앱을 운영 중인 신한은행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와 월 이용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땡겨요'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땡겨요' 배달앱에서 지역화폐인 동백전 결제가 가능해진다.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백전으로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해소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 확대와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