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KT는 고객이 하루 중 원하는 2시간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내 마음대로 2시간 데이터 프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하루 중 원하는 2시간을 직접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강의, 모바일 게임 등 특정 시간대에 데이터 사용이 집중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 마음대로 2시간 데이터 프리'는 월 9900원에 제공되며,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12월 31일까지 월 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KT 5G 요금제(월 3만7000~8만원) △요고 요금제(월 3만~6만1000원) 이용 고객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년 1월 1일 자동 종료되며, 별도 해지 신청 없이 이용이 중단돼 추가 비용 부담도 없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내 마음대로 2시간 데이터 프리는 고객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시간 중심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통신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