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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60대 맞아?…20대 뺨치는 여배우의 비키니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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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뉴시스] 비키니를 입은 엘리자베스 헐리와 엔젤라 헐리. (출처=인스타그램@elizabethhurle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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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영국의 슈퍼모델 겸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헐리(60)가 어머니 앤젤라 헐리(85)와 함께 커플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함께 트윈 룩. 엄마의 85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엘리자베스는 본인의 수영복 브랜드에서 출시한 레오파드 프린트 비키니에 흰색 커버업을 매치했으며, 어머니 앤젤라는 동일한 패턴의 원피스 수영복에 같은 커버업을 걸친 모습이다.

    엘리자베스의 아들 데미안 헐리(23)는 게시물에 감탄을 남겼고, 다른 사용자 또한 "이보다 아름다울 순 없다", "진짜 미모 유전자네", "시간을 거스른 두 사람"이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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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비키니를 입은 엘리자베스 헐리. (출처=인스타그램@elizabethhurle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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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연인이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인 빌리 레이 사이러스(63)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으며,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엘리자베스가 촬영한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의 동거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한편 엘리자베스는 지난주에도 같은 레오파드 수영복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에스티 로더 모델 출신으로,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0대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피부로 여전히 ‘비키니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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