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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한국야구 대표팀은 왜 최정을 안 뽑았을까
승부 세계에서 결과를 놓고 입방아를 찧는 것처럼 부질없는 노릇은 없다. 그렇다 할지라도, 결과에 따른 뒷말이 나오는 것은 그만- 2021.08.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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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볼넷 남발’ 저질 KBO리그…선동렬 전 감독의 ‘3000개 투구론’ 을 주목하라
‘도대체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모르는 투수가 투수인가.’ 올해 KBO리그를 보노라면, 이런 한탄이 절로 나올법하다. 경기마다- 2021.06.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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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킹덤 아카데미’에는 재기의 희망에 부푼 젊은이가 있다.(하)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재영 코치가 운영하는 킹덤 아카데미는 단순한 투수 조련장이 아니다. 찾아오는 선수들을 상대로 체계적인- 2021.06.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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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허구연, 『그라운드는 패배를 모른다』 출간…프로야구 출범, ‘박영길 전 감독이 다리 놓아’ 비화 발굴
어느덧 그의 나이 일흔을 넘어섰다. 야구 해설위원. 그에게 가장 적합하고 잘 어울리는 직함이다. 작고한 하일성 전 KBO 사무- 2021.06.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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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중)킹덤 아카데미의 모범생 조원태가 가는 길
“팡팡!!” 표적에 꽂히는 투구소리가 경쾌하다. “오, 나이스 볼!” 선수의 기를 북돋우는 이재영 코치의 추임새가 선수의 손놀- 2021.06.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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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야구선수 출신’ 박기정 화백, 한국 최초 마라톤 만화 『동창생』 52년 만에 복각
“박기정 선생님, 찬 바람 부는데 건강하신지요. 선생님의 만화 『도전자』를 받고 기뻤습니다. 귀한 선물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2021.06.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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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투수 전문 교습소’ 킹덤 아카데미의 이재영 코치를 찾아가다(상)
‘킹덤 아카데미’를 찾아간 지난 5월 13일은 봄비가 하염없이 주룩주룩 내렸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인근에 자리한 킹덤 아카- 2021.05.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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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홍창기의 ‘배트 패대기’…땅에 떨어진 심판 권위
“아니, 그게 어떻게 스트라이크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28)가 분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며 배트를 냅다 패대기쳤다. 김- 2021.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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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재키 로빈슨, 1955년에 한반도에 ‘흑인 야구왕’으로 등장하다
4월 15일은 백인들만의 견고한 성이었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최초로 입성한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Jackie Robi- 2021.04.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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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롯데 김진욱의 ‘스핏볼’ 논란, 고쳐야 큰다
[OSEN=광주, 최규한 기자] 3월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 2021.04.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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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삼성 내야수 김상수의 애끓는 글, ‘아버지의 장례미사’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31)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 마음을 실은 글로 잔잔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상수- 2021.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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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매질에 못 이겨 탈출한 ‘빠삐용들의 시대’
‘빠삐용’을 아십니까. 빠삐용은 고전적인 탈옥영화다. 1974년에 국내에서 개봉됐던 이 영화는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 2021.0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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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뒤숭숭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주어진 여건으로 다시 만들 수밖에” 애써 덤덤
2020년 11월 24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함성이 사라진 한국시리즈가 끝났다. 기이한 체험이었다- 2020.12.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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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명망가 퇴조 KBO리그, 신인 감독 2년 계약 ‘하향 평준화’
예전에 야구단 사장을 지낸 어떤 이가 새 감독 면접을 볼 때의 일이다. 그 후보자가 첫 만남에서 대뜸 자기 몸값이 비싸다면서- 2020.11.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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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최형우에게 묻는다, ‘비난은 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한가’
못내 아쉽다. 당당하게 기록 도전에 나섰으면 좋았을걸, 최형우(37. KIA 타이거즈)는 끝내 그러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에- 2020.11.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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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은퇴에 즈음한 슬픈 말씀들…김태균의 물러남에 부쳐
“야구를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되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이라는 날은 나의 일생에 있어 가장 슬픈 날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렇- 2020.10.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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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민경삼 SK 구단 신임 대표, “프런트는 간섭꾼 아닌 도우미. 모든 가능성 열어놓아”
소설가 박민규는 ‘1할2푼5리의 승률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바친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서 지금은 사- 2020.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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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258명의 ‘부르지 못한 이름으로’ 신음한 2020년 KBO리그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 야금야금 다가오고 있다. 10월 30일이면 탈락하는 구단의 선수들을 볼 수 없게 된다. ‘이대로 끝낼- 2020.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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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느림의 미학’ 유희관을 어찌할거나
그는 ‘느림의 미학’의 상징이었다. 기껏해야 130km 초, 중반대의 느림보 공은 프로야구 투수로서 ‘태생적인 한계’를 드러내- 2020.10.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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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kt 강백호의 ‘축구(蹴球)’, 심판 ‘판단’은 옳았는가
9월 24일 수원구장에서 열렸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전에서는 좀체 보기 드문, 아마도 KBO리그 사상 처음일 ‘발야구’- 2020.09.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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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두산 베어스의 ‘깊은 슬픔’
두산 베어스 구단은 올해 들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역병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적자가 쌓이면서 운영에 어려- 2020.09.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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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최동원의 추억
2011년 9월 14일은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 거목 최동원(1958년생)이 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공교롭게도 전설적인 타자인- 2020.09.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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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염경엽 감독, ‘착실한 재활, 복귀 시동’
프로야구 감독은 극한직업이다. 극도의 긴장과 몰입이 임계에 이르렀을 때, 마치 허공 중의 연줄이 툭 끊어지는 것 같은, 뜻밖의- 2020.08.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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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선린인터넷고, 국내 최초로 『야구부 100년사』 펴낸다
1980년 10월 5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렸던 제34회 황금사자기 고교대회 결승전은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와 광주일고가- 2020.07.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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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KBO, 차라리 ‘올 시즌은 무관중 진행’을 선언하라
나라에 큰 슬픔이 있었고 나에게 눈물이 있었다 나라에 큰 침묵이 있었고 너에게 통곡이 있었다 꽃은 피고 해는 지고 꽃샘바람 부- 2020.07.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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