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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형벌, 또 하나의 불공정
‘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처벌을 면하게 됐다. 검찰이 기소를 유예했다. 죄는 있지만 재판에 넘기지- 2020-09-24 00:44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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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국민이 지도자를 의심하는 나라, 발전 없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다. “특정 지역·특정 학교 출신들이 권력을 독점하는 세상, 뿌리- 2020-09-24 00:4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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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로 인한 황망한 이별, 슬기로운 ‘웰다잉’ 준비해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이런 문자를 받아본 경험이- 2020-09-24 00:40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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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히딩크가 그리워
축구공은 둥글다. 왼쪽에 치우치거나 오른쪽으로 쏠리지 않는다. 땀 흘린 자에게 과실을 안겨준다. 그런 점에서 축구공은 ‘공정’- 2020-09-24 00:38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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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국 삶의 질 수준, 미국·프랑스보다 높다는데…
━ 사회발전지수(SPI)로 본 한국 지난주 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 기관인 소셜 프로그레스 임페러티브(Social Progre- 2020-09-24 00:36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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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한국전쟁 당시 경북 안강·기계전투(1951년 7월)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2020-09-24 00:34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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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조세재정연구원이 얼빠질 이유 없다
1988년 11월 11일 한국은행 직원 300여 명이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민주정의당 당사로 몰려갔다. 서슬 퍼런 신군부- 2020-09-24 00:32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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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한쪽 눈 잃어가며 만든 종소리, 일본을 긴장시킨 한지
수십 년간 한 우물을 팠다. 전통을 이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더 잘할까’를 궁리했다. 직원이라야 10명도 채 안 되는- 2020-09-24 00:30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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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미륵사지 석탑이 전하는 말
“드디어 털었네요. 진짜 짐을 내려놓은 것 같습니다. 청춘을 다 바쳤는데, 이제 보내주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들려오는 김- 2020-09-24 00:16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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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보험설계사
‘보험외무원=남녀 10명 24~45세 고졸 초보자 3만원’. 1970년대 신문에 등장한 보험외무원, 즉 보험설계사 모집 공고다- 2020-09-24 00:1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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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슬리포노믹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친 신조어다.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수면 부족을 겪고- 2020-09-24 00:13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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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북한 황강댐’ 탓에 임진강이 앓는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어민들은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황강댐(총저수량 3억5000만t)이 마냥 원망스럽다. 올여름 사상 가장 길- 2020-09-24 00:11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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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39) 회고가(懷古歌)
회고가(懷古歌) 원천석(1330∼?)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秋草)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에 지- 2020-09-24 00:09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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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포럼] 2+2=5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유행어가 됐지만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기억을 더듬어 오래전 읽은 소설 한- 2020-09-24 00:09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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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선한 의도가 선한 결말은 아니다
'공공성'이나 '공익'과 같은 단어를 접할 때 우리 가슴은 고동친다. 그 이유가 인간의 유전자에 '정의'라는 관념을 촉발하는- 2020-09-24 00:08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