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제1비서 신설해 '김정은 역할' 나누기…조용원 주목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안에 김정은 총비서 다음가는 직책으로 제1비서를 신설하고 이를 당 규약에 못 박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특히 김 총비서를 대신하는 제1비서는 정치적 신뢰가 없이는 임명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맡았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일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21-06-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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