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더미 속에서 청동수탉상 발견…'노트르담 유물' 대부분 무사
잿더미 속 극적으로 발견된 청동수탉조상 파이프오르간·가시면류관·장미창 피해없어 시청사 임시 보관…루브르박물관 이동 예정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끝을 장식했던 ‘청동 수탉 조상’이 화재 폐기물 더미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됐다. 지붕과 첨탑은 붕괴됐지만 성당 안에 있었던 역사적 유물들은 대부분 화재 발생 초기에 밖으로 옮겨져 훼손되지 않았다. 유물들은
- 조선일보
- 2019-04-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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