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34년 ‘국내 세단 대표’의 화려한 진화
쏘나타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한국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1985년 중형 세단 스텔라의 고급 모델로 등장해 8세대까지 ‘혈통’을 유지해온 유일한 국산 세단이기도 하다. 34년 동안 꾸준히 성능을 개선해왔는데, 이번 모델은 특히 외양이 이전 세대보다 화려해졌다. 유명 스포츠카와 비슷한 형태의 라디에이터그릴, 세련된 ‘도시남자’ 이미지의 보닛, 미래 지향적인
- 경향신문
- 2019-05-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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