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휘소' 조기경보기 추가 도입 실현될까 [박수찬의 軍]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벌어진 수많은 전쟁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치열하게 벌어진다는 점이다. 적 동향을 먼저 알아차린 뒤 아군의 사정을 살펴 대응하는 방식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필승 공식’이다. 현대전도 마찬가지다. 기구를 띄워 적군의 움직임을 살피던 것에서 시작된 공중정찰은 비행선과
- 세계일보
- 2018-12-05 09:3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