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지천명(知天命)을 생각하다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③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섬이 지척이다. ● 걷는다는 것은 도착지가 아니라 과정을 걷는 것 길은 가막골 전망대를 지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섬은 지척이다. 어쩌면 헤엄을 쳐서 닿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작은 폭의 바다가 섬과 육지를 구분 짓고 있었다. 전망대를 떠난 길은 다시 오솔길로 이어진다. 길이 가팔라지면 사람들은 걷는 일에 더욱 집중한다. 나아가고
- SBS
- 2019-0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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