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꽁꽁 심장은 쿵쿵… 추위 사냥 떠나볼까
지난해 평창 송어축제에서 한 어린이가 잡아 올린 송어를 들고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날이 추울수록 뜨거워지는 곳이 있다. '녹지 않는 추억'을 선사하는 전국 각지의 겨울 축제장이다. 수만 개의 등(燈)이 차가운 밤하늘을 밝히고 어벤저스와 방탄소년단(의 눈 조각)이 기다린다. 눈사람 700명이 반기는 대관령 눈밭에서 '알몸 마라톤'
- 조선일보
- 2019-01-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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