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림욕·해풍욕·온천욕…‘삼욕’의 고장에 가다
덕구계곡 최고의 절경이라 할 수 있는 20~30m 높이의 용소폭포 경북 울진을 흔히 ‘삼욕’(三浴)의 고장이라 한다. 산과 바다, ‘산림욕’은 물론 ‘해수욕’, ‘온천욕’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서다. 울진 여행에서 이 삼욕을 해보지 않았다면 여행을 잘못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얼어붙은 겨울 계곡 위를 거닐며 주위 기암절벽의 위용을 느끼고, 온천에 몸을 푹
- 이데일리
- 2019-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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