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향기 그윽한 여행] 실론티의 본고장을 가다
(누와라 엘리야·하푸탈레<스리랑카>=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차는 동서양을 잇는 독특한 매개체였다. 유럽인들에게는 동양의 신비를 전해주는 존재였고 교역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1602년 동인도회사를 세우고 동서양의 무역과 상권을 지배해온 네덜란드인들은 신비한 동양의 차 문화를 유럽의 왕실과 상류층에 퍼뜨리기도 했다. 동서양 차를 배경으로 한 역사
- 연합뉴스
- 2019-0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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