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격동의 100년…경성역은 '역사'가 되었다
문화역서울 284 전경. 우리나라 철도는 1899년에 처음 생겼다. 바로 경인선이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철로였다. 인천에는 제물포역이, 서울에는 서대문역이 마지막 역이었다. 이듬해 7월에는 한강철교가 개통했다. 이어 경인선 마지막 구간인 노량진~남대문역(현재 이화여고 자리)도 완공했다. 남대문역은 아래 논 한복판에 10평 남짓한 2층짜리 목조 건물이었다
- 이데일리
- 2019-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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