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모의 세계의 골목] 달에 가 본 적 없지만, 달의 표면에 온 듯한 이곳
칠레 북쪽 국경 마을, 사막지대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태초의 모습처럼 척박한 아름다움 간직한 곳, 마치 달의 표면 같아 칠레의 북쪽,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마을이 있다./사진 변종모 ◇ 달의 출입문, 산 페드로 데 아따까마 6400km가 넘는 긴 해안선을 가진 나라 칠레의 가장 북쪽. 그곳에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 있다.
- 조선일보
- 2019-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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