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봄에...한숨 쉬영갑서
노을이 깔리는 갑마장길의 풍경이 서정적이다. 조선시대 최상급 말(馬)을 길러내던 갑마장을 에두르는 갑마장길에서는 제주도의 목축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남녘에는 봄이 곧 당도할 모양새다. 살을 에는 칼바람은 순해졌다. 얼었던 흙길은 고슬고슬해졌다. 제주도는 더 그렇다. 걷지 않을 수 없는 계절. 한국관광공사
- 아시아투데이
- 2019-02-19 09:5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