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모의 세계의 골목] 벼랑 끝 아슬아슬하게 걸린 '황금바위'의 정체는
간절한 믿음이 만든 걸까? 낭떠러지에서도 흔들림 없는 미얀마 황금바위 일생에 한 번 이곳에서 기도하는 게 희망인 사람들 미얀마 남부 짜익티요의 황금바위. 미얀마 3대 성지로 불린다./사진 변종모 짜익티요로 떠나기 며칠 전, 숙소를 청소하는 소년에게 물었다. 황금바위를 본 적이 있냐고. 소년은 수줍게 웃으며 두 개의 손가락을 폈다. 한 번은 엄마와, 한 번은
- 조선일보
- 2019-03-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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