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미세먼지를 피해···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여행
실내에서 바깥 공기 쐬고 싶어서 열대 나무와 허브, 꽃밭 서성이다 알싸하다가 싱그러워 가슴 트이는 세계꽃식물원·서울식물원 답사기 미세먼지 피해 간 맑은 공기 여행 봄이 오면 집 앞 골목길에 꽃향기가 훅 끼쳐왔다. 학창시절 그 향기를 길에서 오래 음미하곤 했다. 고향 기차역 광장에 발을 들여놓으면 고향 특유의 바람 냄새가 났다. 고향에 오면 마음이 진정되는
- 한겨레
- 2019-03-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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