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간 이어 온 러브스토리의 고장...김해로의 '봄 여행'
김해 대청천에 핀 봄꽃인 '벚꽃'이 도심과 어우러져 있다. 어느새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개나리, 진달래, 철쭉, 벚꽃, 유채 같은 봄꽃들이 눈길 닿는 곳마다 피어나 가는 길을 붙들고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따스한 봄날, 화사한 꽃길을 걸으며 소중한 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꽃 같은 나이에 사랑을 찾아 인도에서 시집온 허왕후와 김수로왕의 러
- 아주경제
- 2019-04-01 13:0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