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이여 그날은 온다' 꽃따라 봄따라 나들이
요며칠 추웠지만 벚꽃이 찾아왔다.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바라본 벚꽃의 바다. 석촌호수에도 벚꽃이 만발햇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선 놀이기구가 꽃전망대 구실을 한다. ‘유붕이 자원방래’ 벗이 찾아왔다. 아니 벚(櫻)이다. 친구처럼 반가운 벚꽃이 서울과 수도권에 가득이다. 엉덩이에 헬륨이라도 넣은 듯, 저절로 두둥실 떠오른다. 봄 나들이 갈 때다. 관광공사
- 스포츠서울
- 2019-04-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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