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트래블] 차고 맑은 북유럽 항구도시에서 베로니카 마조를 듣다
스웨덴인들이 항상 고센버그를 좋아한 것은 아니다. 다시 관심 받고 있는 이 도시는 스웨덴 서부 해안, 코펜하겐과 오슬로 중앙에 자리한다. 예전에는 그저 지저분한 항구가 있는 쇠퇴하는 도시로 여겨졌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은 고센버그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전반적으로 침체됐던 도시의 분위기는 음악, 예술, 디자인, 요리 등 즉흥적인 창조 프로젝트의 산실로 거듭났
- 매일경제
- 2019-04-0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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