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제주, 한껏 취해 봄 [여행]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제주 사계리 용머리 해안. 4월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꽃소식이 들려온다. 하나 누가 뭐라 해도 봄꽃 하면 제주 유채꽃을 빼놓을 수 없다. 유채는 추위에 강한 초봄의 대표적인 꽃이다. 요즘 제주도는 가는 곳마다 만개한 유채꽃이 샛노랗게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때마침 지난주에는 유채꽃 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기자도
- 세계일보
- 2019-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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