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숨만 쉬어도 `새하얀 행복` 듬뿍…셔터 누를때마다 인생사진 가득
절벽을 따라 설치된 철제계단을 걷는 `클리프워크`.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스위스는 자유죠." 알프스 설산을 병풍처럼 두른 산악 마을 그린델발트. 융프라우 여행 직전 들른 이 동네에서 묘한 할아버지 한 분이 말을 걸었다. 그의 자유는 차원이 달랐다. 1964년, 196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번 받은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
- 매일경제
- 2019-04-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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