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히말라야서 헬기 보고 '만세'…수천 만원 낼 수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구간 중 5550m의 칼라파타르에서 본 히말라야 전경. 사진 가운데 솟은 봉우리 중 왼쪽이 에베레스트, 오른쪽이 눕체다. 쿰부 히말라야=김홍준 기자 회전목마를 탄 듯, 주변이 빙빙 돌았다. 가슴은 쿵쾅쿵쾅 뛰었다. 양팔이 저려왔다. 해발 2840m의 네팔 루클라에 도착하자마자 고소증세가 덮친 것이다. 상체를 수그린 채 카고 백(
- 중앙일보
- 2019-04-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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