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말한다] 대왕코너 화재 1972년 8월 5일
청량리역 옆에 있는 대왕코너 1층에서 프로판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했다. 건물 전체가 연기에 휩싸여 극장 영화 간판만 약간 보일 정도였다. 두 번째 화재(1974년 11월 3일)는 건물 내부 브라운호텔에서 합선이 발생해 객실과 나이트클럽까지 불이 번졌다. 당시 88명이 사망하고 3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호텔 종업원들은 화
- 매일경제
- 2024-09-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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