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컷] '동물 해방' 외치는 급진 채식주의자들…엇갈리는 시선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지원 작가 김명지 인턴기자 =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폭력을 멈추세요" 지난 7월 어느 날, 한 대형마트에 줄지어 들어온 사람들. 정육코너의 판매용 고기 위에 흰 조화(弔花)를 올린다. 피켓을 들고 노래를 부르는 이십여 명의 사람들. 초복을 앞두고 판매에 분주하던 직원들과 마트를 찾은 손님들의 어리둥절한 모습. 마트
- 연합뉴스
- 2019-09-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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