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웃음과 눈물감동 가득한 181분의 대서사시[종합]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책임진 슈퍼히어로들의 전쟁이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하지만 전개될수록 중간중간 흩뿌려져 있는 ‘어벤져스’만의 개그코드가 극적 재미를 유발한다. 181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웃음과 눈물, 그리고 긴장이 적절하게 배합된 서사가 줄곧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23일 오후 서울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
- OSEN
- 2019-04-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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