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독재 시절 실종된 딸과 손주 찾던 아르헨 인권할머니 별세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99세로 별세한 바라바예. 출처=5월의 광장 어머니ㆍ할머니회 혹독한 군사독재 시절 사라진 실종자와 후손의 행방을 추적하는 인권단체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5월의 광장 할머니ㆍ어머니회’의 공동설립자인 미르타 바라바예(여)가 끝내 후손을 만나지 못하고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99세. 현지 언론은 “일평생 실종자와 후손 찾기 운동
- 서울신문
- 2024-1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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