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여수, 밤바다 지나가면 '일출 버스킹'
새해 여정은 뭐니 해도 일출을 빼놓을 수 없다. 여수는 향일암 일출이 유명하지만 무슬목 해안을 따라 이어진 해돋이도 볼만하다. 여행객들이 한려수도를 물들이며 떠오른 아침해를 맞으며 새해 힘찬 기운을 품고 있다. 경도 해안가에 활짝 핀 동백꽃 야경이 아름다운 돌산대교 아침 노을이 내려앉은 무슬목 해안 장등해변 뒤로 저 멀리 고흥반도가 보인다 여수는 바다와 함
- 아시아경제
- 2019-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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