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야생 백색증 판다, 세계 최초 공개..."눈만 빨개"
지난달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의 워룽(臥龍)자연보호구에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백색증 대왕판다가 포착됐다고 쓰촨일보(四川日報)가 25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왕판다는 백색증을 앓고 있어 발톱을 포함해 온몸이 흰색이며 눈은 붉은색을 띠는 모습을 보였다. 백색증(albinism)은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 등에 색소 감소를 나타내는
- 아주경제
- 2019-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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