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결항에 시설피해 속출…27일까지 태풍 `바비` 영향권
제8호 태풍 ‘바비’가 초속 50m에 이르는 강풍과 함께 제주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며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바비`는 서해 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27일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 26일 태풍 ‘바비’가 몰고 온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제주시 아라2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이 꺾여 있다.(사진=연합뉴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 이데일리
- 2020-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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