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풍 ‘바비’ 시설·농작물 피해 ‘미미’
전남지역에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방파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으나 예상보다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전남은 가로수와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등 51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영암과 여수, 해남, 보성 등에서는 25건의 가로수가 유실됐으며 순천에서는 도
- 아시아경제
- 2020-08-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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