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늘리고 맛집 유치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신관 2층은 명품·주얼리 매장 규모를 확장한다. 버버리, 발렌시아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10여 개의 명품 브랜드는 매장 크기를 기존보다 20% 확장하면서 의류, 액세서리 등 상품군을 늘렸다.
신관 3층은 ‘해외 디자이너 의류 전문관’으로 새롭게 바뀐다. 르메르, 에르뎀, 드리스반노튼 등 선도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20여 개의 명품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다.
식당가는 본관 5층에서 신관 13·14층으로 옮겨졌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으로 선정된 ‘광화문 국밥’, 6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를 받은 ‘서관면옥’이 최초로 들어선다. 전통적인 분위기의 노포와 트렌디한 식음료 매장은 6월까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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