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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더큐브그룹이 수평적 조직 문화와 강력한 협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실적 중심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돕고 협력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더큐브그룹의 핵심 조직 운영 방식은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이라는 기조에 맞춰져 있다.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신속한 실행력을 갖추되, 조직 내 소통과 문화는 자유롭고 평등한 분위기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상호 협력과 활발한 의견 공유로, 더욱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피플팀'이라는 내부 상담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직원들이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시스템을 운영한다. 분양 영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업무 초반부터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멘토링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조직에 융화된다.
더하여 더큐브그룹은 분양을 개인 간 경쟁이 아닌 '팀플레이'로 본다. 경쟁보다는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직원들이 서로 협업하며 성과를 창출하도록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시대적인 회식 문화와 조직 내 불필요한 위계질서도 타파했다. 강요된 술자리나 눈치를 봐야 하는 야근 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근무 시간 외에도 온전히 개인의 시간을 보장하며, 불필요한 회식이나 강제적인 모임은 배제한다. 동기부여보다는 '동기유발'에 초점을 맞추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진=더큐브그룹 로고 이미지 |
더큐브그룹 대표 및 임원 모두 외부적인 압력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앞으로도 더큐브그룹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며,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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