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불씨운동 마상욱 대표가 13일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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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이사장 오두환)가 13일 (사)청소년불씨운동(대표 마상욱)과 손을 잡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국제청소년성취보상제 활동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사)청소년불씨운동의 현장 청소년 지도 경험과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된 국제 공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44개국에서 운영 중인 자기 성장 활동 포상제도다.
국내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단계별로 포상 인증서와 휘장, 배지 등을 수여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동장, 은장, 금장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국제 인증 활동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학생들은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 탐험, 진로개발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이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게 된다.
오두환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이사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자아 발견에 힘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도입이 학생들이 성장하고 인내와 책임감,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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