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분유 ‘케토니아’ 16년째 후원 지속
[남양유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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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퍼플데이)’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일주일간 인식 개선 캠페인(사진)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9일부터 26일까지다. 임직원에게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강의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9일에는 뇌전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넌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질병에 대한 오해 등을 짚었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아의 건강을 위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케토니아’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을 지원해 뇌전증 환아의 발작과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16년째 제품을 무상으로 후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뇌전증 환아들과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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