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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항공기업 북미 항공시장 판로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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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마트 몬트리올 참여…B2B 미팅 수출활성

경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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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오는 25∼27일 에어로마트 몬트리올(Aeromart Montreal) 2025에 항공기업과 참여해 판로 및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로마트 몬트리올은 항공우주 분야의 완성업체(OEM)와 1차 협력업체(Tier 1), 제조업체 등이 참가하는 B2B(기업 간 거래) 행사로 △에어로코텍 △케이피항공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하이즈항공 등 경남 4개 항공기업이 참여한다.

경남TP는 해외 고객과 경남 기업 간의 1대1 B2B 상담 지원과 경남 항공기업 홍보를 비롯해 △부스 설치비 △온라인 B2B 미팅 참가비 △통역을 지원한다.

경남TP와 항공기업은 퀘벡 주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봄바디어(Bombardier)와 DCM을 방문해 첨단 항공기 조립과 부품 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항공기업과 B2B 미팅도 펼친다.

경남TP는 사전 예약을 통해 경남도관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사, 클러스터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우주항공청의 경남 설치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의 완공 계획 등도 홍보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경남 항공기업이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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