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이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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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8·용인시청)이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었다.
아직 우상혁에게는 도약 기회가 남았고,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등 경쟁자들은 2m31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우상혁은 우승을 확정한 채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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