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은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개선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억 6천만원으로, 2024년 3월 청사 리모델링과 보건의료장비 확충을 완료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했다.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노인 인구 증가와 급변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환경에 대응하고자 기존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으로 기능을 확장한 시설이다. 의과, 한의과 진료실,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운동기구, 체성분 분석기, 보건교육 장비 등을 갖춰 지역사회 수요와 특성에 맞춘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초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전환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보다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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