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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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교원임용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 교육청은 이달 1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도 교육청은 시험 관련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교원임용시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당시 전북교육청이 처음이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영상을 통한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합격자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합격을 말하다' △원서 접수용 사진 촬영 체험 △중등 체육 실기평가 구기종목 추첨 등이다.

교원임용시험에 관심 있는 도민과 응시예정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원인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교원임용시험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응시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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