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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인텔리전스, 크로스 디바이스 동영상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 프라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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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V-모바일 통합 운영을 통한 디지털 비디오 리치(Digital Video Reach) 방안 제시

    구매이력,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 이력 등 브랜드 리프트 및 퍼포먼스 성과 측정 가능

    동아일보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가 CTV(Connected TV)와 모바일을 통합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동영상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 프라임(CrossTarget Prime)’을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사용자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소비 흐름에 최적화된 광고 도달을 구현한다.

    크로스타겟 프라임은 기존 모바일 중심의 광고 캠페인을 CTV로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등 광고 차단 구간에도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자사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활용해 단순 관심사가 아닌 구매 이력, 유튜브 구독 여부 등 실질적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타겟팅이 강점이다.

    광고는 방송·영화 등 고품질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TV 인벤토리와 검증된 모바일 앱 지면에만 노출돼 브랜드 세이프티를 보장하며, CTS(전환 추적 스크립트) 등과 연동된 통합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광고 효과 측정도 강화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정인준 이사는 “동영상 광고는 더 이상 단일 디바이스 중심 전략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크로스타겟 프라임은 사용자 여정을 입체적으로 반영해 브랜드 메시지 전달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 국내 최초 CTV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선보인 이후 IPTV,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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