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6명 이동…정책기확과장엔 양성화 교장
(첫줄 왼쪽부터) 강진순, 김윤범, 김정기, 김지유, 양성화, (아래쪽 왼쪽부터) 이혜란, 정미정, 조영민, 채선영, 최재일 (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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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7일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정기인사(9월 1일 자)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승진 40명, 교(원)감 승진 59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183명 등 총 486명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채선영 정책기획과장,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조영민 용진중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본청 정책기획과장에는 양성화 성당중 교장, 유초등특수교육과장에는 최재일 전주양지초 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정미정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임명됐다.
이혜란 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은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으로 발령됐다.
교육청 직속기관도 바뀐다.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연구원장으로,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해양수련원장으로, 강진수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학교육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에서 교육 현장의 안정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력,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 등 핵심 정책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통해 전북교육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이달 20일 열린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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