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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민의힘 전대 주진우 '컷오프'…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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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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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1차 컷오프

    당대표 후보 주진우 탈락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7일)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당 대표 후보 4명을 선출했습니다.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통과하면서 주진우 후보가 탈락했습니다. 또 최고위원 후보로는 현역 국회의원인 신동욱·최수진 의원을 포함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 8명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선관위가 오늘(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를 압축한 겁니다.

    그 결과 당 대표 후보로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고 주진우 후보가 탈락했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공정한 경쟁을 애써주신 모든 후보님들과 지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이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김근식, 김민수, 김재원, 김태우, 손범규, 신동욱, 양향자, 최수진."

    현역 초선의원인 신동욱, 최수진 의원을 비롯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겁니다

    장영하 변호사와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등 4명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국민의힘은 본경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당원 80%, 일반 국민 20%를 반영하는 여론조사를 돌려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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