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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하나금융, 인천시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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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와 시니어 지원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식사지원 위한 도시락 제조시설 구축

    지역 시니어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

    이데일리

    하나금융그룹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우(왼쪽)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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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12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인천시가 제공한 공간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여기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어르신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하나금융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 포용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자체가 제공한 공간에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돌봄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 제조 시설을 구축한다. 음식의 조리·포장·배송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시니어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설 구축을 위한 시공사와 도시락 제조에 필요한 식품 원재료와 농산물 등의 구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인천시를 시작으로 연내에 광주와 부산을 포함한 총 세 곳에 도시락 제조 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45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식사 돌봄을 지원하고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확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도로 및 폭염 등 위험한 근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자원재생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를 위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폐지 수거 어르신 600명을 선정 받아 도로교통법상 인도로 이동이 가능한 경량 손수레 600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 어르신들께서 대여 형태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전동 손수레 30대를 지원한다.

    여름철 폭염과 차량과의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쿨토시, 기능성 셔츠, 사고예방 안전조끼, 반사 테이프 등을 담은 행복상자 600박스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인천시에는 경량 손수레 80대, 행복상자 80박스를 전달해 지역 폐지 수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 지원은 물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기대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와 중장년 경력인재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 뉴시니어,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인턴십 매칭으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ESG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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