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지금 모든 자원과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어 ‘경제의 뿌리’인 지방으로 순환되지 않으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정부는 1주택자가 지방에 ‘세컨드 홈’을 구입할 경우 1세대 1주택 특례 대상지역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까지 확대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주택가액 제한도 완화한다.
또한 정부는 1999년 이래 ‘500억원’으로 고정돼 있던 예타 조사 기준금액을 26년 만에 1000억원으로 상향하고, 공공공사 절차를 단축한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부터)과 함께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